[프라임경제] 삼성화재는 2일 스마트폰으로 콜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콜투웹(call to web)’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스마트폰으로 콜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콜투웹(call to web)’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기시간이 필요 없다. 또한 상담원을 통할 때보다 업무처리 시간이 약 30초 이상 단축돼 통화료 부담을 덜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자동차보험 고장출동서비스·보험계약대출에 한해 개시했다. 삼성화재는 장기보험 사고접수·증명서발행·변경업무 등 서비스 종류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폰용 서비스는 내달 중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이 늘고 있어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접목했다”며 “고객 감동을 위한 혁신 아이템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