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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5일 일부 금융거래 제한

0시부터 20시까지 카드 전산시스템 분리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6.02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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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가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KB국민은행과 전산시스템을 분리한다.

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는 카드사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KB국민은행으로부터 전산시스템을 분리, 이로 인해 5일 0시부터 20시까지 일부 금융거래가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맹점 포인트 이용 △현금서비스 타 계좌 이체 △카드론 취급 △카드관련 조회서비스 △고객정보 변경 △카드론 통장자동대출 출금 및 이체 △ATM 통한 포인트리 조회․출금 및 이용 △영화예매 서비스 △각종 이벤트 응모 등 일부 금융거래가 제한될 예정이다. 

그러나 △신용 및 체크카드 승인(해외승인 포함) △일부 조회서비스(콜센터 상담원 통한 승인내역/거래정지 조회) △사고신고(콜센터 상담원, 인터넷) △현금서비스(출금 및 카드결제계좌로 이체) 등 주요거래는 정상 지원된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로 문의 하거나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