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한예슬. |
에릭 한예슬은 남한의 한류스타, 북한의 미녀 스파이다. 이들의 캐스팅에 누리꾼들은 “최강 캐스팅”이라는 반응.
에릭과 한예슬이 화제의 인물로 주요 포털 검색어에 등극한 이유는 오는 7월4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기 때문.
극중에서 한예슬은 북한 당국의 통제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한류 광풍에 위기의식을 느낀 북한의 지령을 받고 임수 수행에 나선 미녀 스파이 명월을 연기한다.
반대로 에릭은 그녀의 한류 저지 대공작에 휘말려 예기치 못 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남한 최고의 한류 스타 강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드라마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영웅의 귀환을 기다렸다” “드라마 진짜 폭풍 기대” “꼭 볼께요” “드라마 스토리가 재미있겠는걸?” 등의 반응이다.
사진=sidusHQ,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