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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성형 고백 “코 높아야 팔자 좋아진다며 아버지가 고교 때 성형”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02 0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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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성형 고백.
[프라임경제] 이지혜 성형 고백이 화제다.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고등학교 시절 성형 사실을 고백한 것.

이지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 때문에 코를 성형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지혜는 당시 녹화를 통해 “처음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아버지 때문으로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여자는 코가 높아야 팔자가 좋아진다'며 직접 자신을 성형외과에 데려가 코 성형을 해줬다"고 강조했다.

이지혜는 이어 "그러나 지금의 내 코는 고등학교 시절 했던 코가 아니"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녀의 성형 고백에 누리꾼들은 “사연이 놀랍다”며 “이해하겠다”는 반응.

관련 방송은 2일 오후 11시 5분.

사진=이지혜. Q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