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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소속사 법적 대응…신연아 박민혜에게 소속사가 ‘뿔난’ 속사정

연예뉴스팀 기자  2011.06.01 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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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마마 소속사 법적 대응.
[프라임경제] 빅마마 소속사 법적 대응이 화제다. 빅마마 소속사가 신연아와 박민혜에게 법적 대응 입장을 밝힌 것.

두 사람에 대한 법적 움직임과 관련, 소속사는 “신연아와 박민혜에게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빅마마의 소속사인 태일런스미디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연아와 박민혜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천명했다.

소속사는 이날 “우선 지난 1월로 빅마마 멤버 중 신연아와 박민혜는 태일런스미디어와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으나, 전속 계약 기간의 만료에도 빅마마 멤버들은 빅마마 스페셜 앨범의 발매까지는 전속 계약의 의무가 남아 있다”고 주장하며 “지속적으로 빅마마 해체에 대해 언급을 하는 것은 신연아와 박민혜에게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고 지적했다.

소속사는 이어 “신연아, 박민혜는 빅마마 해체에 대해 악의적인 발언을 함으로써 나머지 두 멤버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혔고 앞으로 발매 될 빅마마 앨범에 대해서도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두 사람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한 “빅마마 탈퇴를 선언한 신연아, 박민혜가 빅마마 소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연예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빅마마.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