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커피브랜드 ‘이디야’ 500호점 돌파

연내 100개 매장 추가 오픈 통해 업계 1위 목표

[프라임경제] 토종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지난 5월31일 500호점 매장을 오픈했다.

다국적 해외브랜드 및 대기업이 운영하는 유수의 커피브랜드와의 경쟁 속에서 토종브랜드의 500호점 오픈은 이례적 성과다.

토종 커피브랜드인 이디야가 500호점 매장인 대치포스코점을 오픈했다.

이디야 500호점 매장인 대치포스코점은 역세권인 서울 대치동 포스코 본사 옆에 오픈했다. 이디야는 당초 목표보다 빠른 상반기에 500호점 오픈을 달성함으로서, 연내 총 10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커피전문점 업계 1위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디야커피 문창기 대표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고, 500호점을 돌파할 수 있었던 초석은 고객의 사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커피 전문 브랜드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500호점 돌파를 기념해 6월 동안 2회에 걸쳐 인디밴드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