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이승기 지갑 굴욕…강민경 “이승기가 준 지갑, 마음에 들지 않았다”

방송연예팀 기자  2011.06.01 21:56:25

기사프린트

   
▲ 이승기 지갑 굴욕.
[프라임경제] 이승기 지갑 굴욕이 화제다. ‘다비치’ 강민경의 고백으로 이승기가 때아닌 굴욕을 당한 것.

이승기 지갑 굴욕은 한마디로 지갑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것. 이에 일각에선 강민경 무례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이승기 지갑 굴욕이 화제인 이유는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강민경이 “이승기 노래에 피처링을 한 후, 이승기로부터 선물 받은 지갑이 마음에 들지 않아 교환했다”고 말했기 때문.

강민경은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가 준 지갑이 너무 노티나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기는 당황한 듯 수줍은 진행을 했지만 일부 누리꾼들과 시청자들은 강민경의 발언에 문제가 있다고 비난을 쏟아내면서 일각에선 ‘강민경 무례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굳이 방송에서 이승기에게 굴욕을 줄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선배가 사심없이 후배에게 선물한 것을 마음에 들지 않아 교환은 할 수야 있지만, 굳이 그런 내용을 방송에서 발설할 소재는 아니었다는 것.

이에 따라 이승기 지갑 굴욕은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하며 여전히 이슈가 되고 있는 형국이다.

사진=‘강심장’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