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군산시 인구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5월말 273명 증가로 총인구 27만 3,3931명을 기록했다.
5월 말 주민등록상 인구는 남자 13만 9,237명, 여자 13만 4,694명으로 총 27만 3,931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12월 말 대비 1,330명이 증가한 셈이다.
5월 인구는 전입으로 1,519명, 출생으로 222명, 등록 및 기타로 7명이 증가했으며, 전출과 사망 등을 비롯한 요인으로 1,475명이 감소해 총 273명이 증가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평균 260여명이 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올해 역시 군산시의 인구증가 전망은 매우 밝다.
또한 최근 삼성이 새만금 투자계획을 밝히는 등 각종개발에 대한 기대감은 상승하고 있고 대규모 기업 입주에 따른 건설 경기도 활기를 띠고 있어 인구유입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