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영광군은 지난 5월 3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영광터미널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관계자 및 터미널 상인회원(회장 유흥선등 5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팀(SH건축사 사무소) 보고로 진행됐다.
‘영광터미널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대형유통업체의 입점, 인터넷 쇼핑, 홈쇼핑 증가로 지역상권이 날로 침체되고, 노후되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여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되는 사업이다.
영광군에서는 중간보고회에서 터미널 시장을 상징할 수 있는 주출입구 조형물, 아케이드 등에 대한 개진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과품이 납품되어 '영광터미널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시행되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어 찾고 싶고 가고 싶은 시장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