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향 선후배 및 형제가 포함된 보험사기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경무관 이금형) 광역수사대는 1일 형제 및 고향 선후배가 공모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케 한 후 합의금 및 차량 수리비등 명목으로 7회에 걸쳐 금 1억5천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다방등 유흥업에 종사하던 고향 선후배 및 형제들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고민하다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금을 편취해 나누어 갖기로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