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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 파트너사와 상생

양사 공동 공정거래 파트너사 초청, 비전 등 공유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6.01 1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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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이 1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현대정보기술과 공동으로 주요 파트너사를 초청, 2011 파트너사 초청 컨벤션 ‘Value Innovation Together’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의 비전을 공유하고 목표를 함께 달성해 나가자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올해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한 파트너사를 비롯해 동반성장 활동 우수사 등 약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의 비전을 공유하고 목표를 함께 달성해 나가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행사는 그간의 동반성장 활동 실적, 향후 양사와의 사업 연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파트너사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총 10개사로 선정된 우수 파트너사는 코오롱아이넷㈜, ㈜영우디지털, ㈜씽크엠, ㈜텐노드솔루션, ㈜아이티센시스템즈, ㈜파로스네트워크, ㈜소프트아이텍, ㈜뉴넷정보기술, ㈜마인드시스템, 국제시스템산업㈜ 등으로 양사의 파트너사가 함께 선정됐다.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오경수 대표는 “롯데그룹의 아시아 톱 10 글로벌 그룹 달성을 위해 양사는 Value Innovation이라는 비전 공유의 장을 통해 2018년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며 “이와 같은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이제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고 함께 미래를 실현해나가는 상생의 길을 함께 나아가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말 현대정보기술 인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