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일과 야채를 사용해 독특한 소스를 개발 국수의 진미를 선보여 SBS생활의 달인에 선정된 ‘왕창비빔국수’ 광주점이 30일 상무점을 오픈 광주시민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비빔국수가 전문이 이곳은 과일숙성 소스를 개발해 고추장에 버무린 맛이 아닌 매콤 달콤 새콤한 맛을 내는 별미 비빔국수로 개장 첫날부터 많은 식도락가들이 북적거리며 대박조짐을 내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국수지만 이곳 왕창비빔국수는 독특한 웰빙소스를 활용한 차별화된 맛집으로 국수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각오다.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오직 맛으로 접근할 왕창비빔국수는 일반 국수에 비해 면발이 가늘고도 부드러워 광주 새로운 중심권인 상무지구 직장인들의 점심과 유흥가를 찾는 이들의 간식으로 인기를 더할 셈이다.
SBS생활의 달인에 출연 달인으로 선정된 왕창비빔국수 석왕창 대표는 “그동안 국수 전문점은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어서 굳이 바깥에서 돈 주고 사먹어야 할 음식이란 인식이 약해 외식시장에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며 “이곳 상무지구 왕창비빔국수를 맛보면 완전 달라진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석 대표는 “비빔국수 전문인 왕창국수는 20여가지 과일과 야채를 자연발효시켜 만들어낸 소스가 맛을 좌우한다”며 “모든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국수도 유산균이 풍부한 웰빙음식의 건강한 먹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맛집으로 둘러쌓인 이곳 상무지구 상권에서 첫날부터 왕창비빔국수 맛이 입소문을 타면서 앞으로 국수 가게 숫자가 늘어 날 전망이며 이젠 '국수'도 외식의 한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한편 왕창비빔국수를 만들어 지난해 7월 맛을 가리는 방송에서 달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석왕창 대표는 1호점 전북 군산점이 많은 사람들이 연일 몰리면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