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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보험하나로 사망·암·건강·재해까지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6.01 14: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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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설계가 가능한 ‘스마트라이프플랜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보장기간이 끝나더라도 적립된 보험료로 추가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이미 종신보험이나 CI(치명적 질병)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사망보험금, 즉 보장자산을 늘리거나 미처 가입하지 못한 암, 질병, 재해보장을 늘리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품이다.

   
 
특히 대한생명은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보험상품 하나로 △종신 △암 △건강 △재해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한생명은 보험기간(최대 80세) 중 보험대상자가 질병이나 재해 등으로 사망할 경우 보험금 지급은 물론, 기간 만료시엔 적립금의 50~100%를 만기축하금으로 준다. 또 적립금 및 만기축하금 일부로 보험기간을 최대 20년까지 연장, 최대 100세까지 사망보장해 종신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한생명은 CI보장특약과 실손의료특약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 노년기 질병에 대한 치료비 부담을 없앴다.

무엇보다도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점이다. 암으로 인한 사망시 최대 3억원까지 보장하는 암사망, 그리고 진단자금과 입원비 등을 제공하는 암진단, 암간호 등 암 관련 3대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5세 남자의 경우 매달 5~6만원 정도의 보험료로 암 진단시 3000만원, 암 사망시 1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실손의료비특약을 부가하면 치료비의 90%(연간 5000만원 한도)를 보장해준다.

또한 재해장해연금특약을 신설, 재해장해시 특약가입금액의 15%~30%를 매년 1회씩 10년간 지급해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소득공백을 보완해 준다. 5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되면 이후 보험료 납입도 면제해준다.

중도부가 서비스기능도 특징이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골라 일정기간 동안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의 상품 가입을 할 필요 없이 배우자나 자녀를 위한 보장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보험기간 중에는 온 가족을 위한 보장보험으로, 자녀의 출가나 본인의 은퇴 이후에는 만기환급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저가입 보험료는 월 2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15세 ~ 65세까지다. 35세 남성이 주계약(100%환급형) 3000만원, 재해장해연금, 재해보장, 암보장(암간호·암진단·암사망), 교통재해사망특약 각 1000만원, 실손의료비보장특약을 보험기간 80세, 납입기간 20년으로 가입했을 경우 월 보험료는 6만5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