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과거 여권사진 공개…각진 얼굴+곱슬머리 “그의 얼굴에 무슨 일이?”

사진-전현무 KBS아나운서가 현재와 사뭇 다른 과거 여권사진을 공개했다.

[프라임경제]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과거 여권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앞서 ‘남자의 자격’에서 여권사진을 감추기에 급급했던 그가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제대로 된 ‘비포&애프터’를 공개한 것.

전현무 아나운서는 지난 5월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제 여권사진이 그렇게 충격적한 것이었나요? 제가 이러니 샵을 못 끊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여권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다소 험상궂은 외모에서 꽃미남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턱부분이 도드라져 다소 투박해 보이는 얼굴은 갸름한 계란형 얼굴로 바뀌었고 두상에 딱 달라붙은 곱슬머리는 세련된 헤어스타일로 탈바꿈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동네 아저씨가 훈남됐네”, “과거 여권사진은 조폭포스 작렬”, “어째 더 어려졌네”, “사진 한 장으로 웃기는 당신은 진정 개그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는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턱에 보톡스를 시술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전현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