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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3000만원대 뉴체어맨 ‘레버런스’출시

실키식스 6기통 2.8리터 엔진 탑재

이철원 기자 기자  2005.12.04 11: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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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사장 최형탁, www.smotor.com)는 3000만원대의 뉴체어맨 CM500S ‘레버런스’모델을 5일 출시한다.

이 모델은 인기를 얻고있는 CM500S 모델의 성능과 품격은 그대로 유지하며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뉴체어맨 CM500S 레버런스는 실키식스 6기통 2.8ℓ엔진과 T-Tronic 벤츠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 중심으로 구성한 모델로 판매가는 ‘레버런스’ 모델이 3570만원, ‘레버런스 S’가 3990만원이다.  

레버런스 모델은 국내 최고 수준의 뛰어난 정숙성과 승차감에 고품격의 실내 공간 및 세련된 스타일 등 최고급 대형차의 요건을 충족하면서 가격은 3천만원대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준대형 상위 모델(그랜저 3.3 /SM7 3.5 / 오피러스 등)과 수입차업계의 주력 모델인 3,000cc급 차량과 본격 경쟁이 예상된다.

레버런스(Reverence)는 전문직에 종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존경을 받는 뉴체어맨 오너의 이미지를 표현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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