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신기생뎐’ 드라마 이미지 캡처 |
[프라임경제] 경상북도 성주군이 SBS인기 드라마 신기생뎐에 등장, 시청자의 눈길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알콩달콩 귀여운 러브 모드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속 두 주인공 공주 (백옥담)와 손자(전지후)가 여행을 간 곳이 바로 달콤한 참외로 유명한 경상북도 성주군.
달콤한 향기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참외의 고장 성주군에서 촬영된 드라마 신기생뎐은 마치 바다를 연상케 하는 참외 비닐하우스와 400년 이상 된 장엄한 고목나무들이 펼쳐져 있는 성밖숲, 세종대왕 자손의 태가 모셔져 있는 세종대왕자태실 등을 배경으로 진행 되었다.
이 밖에도 경북 성주군에는 39년만에 일반인에 공개된 신이 만든 걸작, 가야산 만물상과 한개마을, 독용산성, 회연서원 등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있다. KBS제빵왕 김탁구, SBS 이웃집 웬수, 두아내 등의 드라마 촬영지로 더욱 우리에게 친숙한 경북 성주군. 드라마 촬영차 방문했던 제작진들도 경북 성주군의 아름다운 배경과 참외 맛을 보곤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참외시장의 70%이상을 점유하며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등지에 수출하며 해외시장까지 그 명성이 널리 알려진 효자 특산물 성주참외.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의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등의 뛰어난 자원이 잘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있다"며 "앞으로 많이들 찾아오셔서 참외도 드시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올 여름 가족과 함께 달콤한 참외의 고장 성주에서 참외도 맛보고, 신이 빚은 명산, 성주 가야산에서 추억과 행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경북 성주군 관광정보 : 054-933-0021, http://www.sjchamoe.go.kr/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