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통운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으로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1255)와 인터넷 홈페이지, 택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하며, 택배기사 방문 시 국가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유족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택배를 배달해준다. 행사기간은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대한통운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이 행사를 계속해오고 있다.
한편, 대한통운은 ‘사랑의 택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게 무료택배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외에도 태풍이나 홍수, 폭설 등 대형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 발생 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