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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중국-일본 그린 엑스포 2011’ 참가

부스 내 CO2 절감 계산 시뮬레이션 및 친환경 제품 소개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6.01 1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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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캐논 본사와 캐논 차이나가 중국 북경에서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개최되는 ‘중국-일본 그린 엑스포 2011 국제 환경 전시회(China-Japan Green Expo 2011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rade show)’에 공동 참가한다. 

북경의 중국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중국과 일본, 중국 정부 부처와 타 기관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환경 보전을 촉진하는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시된다. 게다가, 산업, 정부와 학계의 전문가들이 환경 관련 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Action for Green’이라는 환경 비전을 바탕으로, 캐논은 기술적 혁신과 향상된 관리 효율성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을 실현함과 동시에, 풍족한 라이프스타일과 지구 환경 모두 촉진할 수 있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일본 그린 엑스포 2011’ 기간 동안, 캐논 부스는 환경 부하는 최소화하는 한편, 다양한 기능을 갖춘 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될 전문가 세미나 중에서, 캐논은 ‘캐논의 라이프사이클 평가 시스템(Canon's Lifecycle Assessment System (LCA): 기업의 환경 발전 계획’이라는 테마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캐논은 기업의 친환경 선두 주자인 컬러 복합기 오피스 시스템 ‘imageRUNNER ADVANCE 시리즈’를 통해 친환경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스는 환경 의식 제품을 사용하고 선택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본어 웹사이트인 ‘GREEN NAVI(canon.jp/green-navi)’ 도입도 포함된다.

친환경적으로 디자인되고 생산된 캐논 디지털 카메라와 에너지 소비 감소가 특징인 잉크젯 프린터와 같은 제품 전시와 함께, 캐논 부스는 방문객들이 캐논의 디지털 카메라와 다른 제품의 이미징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는 ‘Touch and Try’ 코너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지구 환경의 더 나은 이해 촉진을 목적으로, 캐논은 지난 1981년 이래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 매월 소개되는 ‘Wildlife As Canon Sees It’ 광고 캠페인 속 사진을 통해 멸종 위기 상태를 집중 조명해 오고 있다. 광고 캠페인의 30주년을 기념해, ‘중국-일본 그린 엑스포 2011’에 캐논 부스는 캠페인 개시 이래 소개된 약 350종 가운데 26종 멸종 위기 동물 셀렉션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