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일반공급 청약접수 첫날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604가구 모집에 8314가구가 신청, 평균 5.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첫마을 1단계 당시 1.34대 1보다 큰 폭으로 높아졌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5㎡ 이하는 654%, 85㎡ 초과는 455%의 청약률을 각각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B4블록(삼성)이 1099%로 가장 높았으며, B2블록(대우)은 209%, B3블록(현대)이 430%의 청약률을 나타냈다.
1순위 잔여물량(2순위 공급물량)은 172가구로 B2블록(대우) 114A 168가구와 B4블록(삼성) 114C 4가구 두 타입이다.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1일 일반공급 1순위(85㎡ 이하만 해당)와 2순위(85㎡ 초과만 해당) 청약 접수를 받고, 2일 일반공급 3순위(85㎡ 초과만 해당)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