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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블루멤버스’ 웹사이트 개편

온라인 고객 서비스 강화…고객 편의성 증대

서영준 기자 기자  2011.06.01 09: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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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차 고객을 위한 멤버십 사이트 ‘블루멤버스’가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블루멤버스(blu.hyundai.com)’를 개편하고 자사의 새로운 생각을 반영한 온라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고객을 위한 멤버십 사이트 블루멤버스를 1일 개편했다.
이번에 개편된 블루멤버스 사이트는 기존 고객 서비스 콘텐츠를 확대․강화해 고객 맞춤형 멤버십 사이트로 변모했다. 특히 개편된 사이트는 △고객의 차량 정보에 대한 개인별 알림을 제공하는 ‘블루 메시지’ △멤버십·튜익스(TUIX) 등 차종별 혜택과 포인트 적립 △차량 재구매 등 고객 유형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는 ‘차종&유형별 라운지’ 와 같은 신규 메뉴를 추가해 고객 개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블루핸즈’ 메뉴를 개설해 온라인 정비 예약 기능을 강화하고, 소모품 견적과 블루핸즈 점검 이력을 6월말부터 제공하는 등 온라인에서 보다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00여명의 자동차 전문가가 사이트에 접수된 고객 차량 관련 질문에 답변해 주는 ‘지식커뮤니티’ 메뉴를 트위터(@blueNthink)와 연계해 SNS를 활용한 고객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한다.

현대차는 아울러 사이트 디자인을 개편하며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을 적용한 세련된 UI와 유연한 선을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오는 7월3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비스 체험 이벤트’를 통해선 신규 사이트 체험 고객 400명을 선정하고 블루포인트· 엔진오일 할인권·주유권·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서비스 우수 이용 고객 1명에게는 1년 동안 차량 운행비로 사용할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Car&Life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이트 개편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현대차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SNS를 적극 활용해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고객 중심의 특화된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현대차의 새로운 시도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