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경제] 컴볼트(지사장 권오규)가 LWG 컨설팅에 심파나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데이터 보호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전세계에 걸쳐 22개 지사를 보유한 LWG 컨설팅은 재해복구, 손상평가, 자산손실 컨설팅 솔루션과 관련해 보험회사와 긴밀하게 협업하는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이다.
LWG 컨설팅은 TCO 절감, 향상된 데이터 가용성, 급격히 증가하는 데이터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필요로 해 다양한 솔루션을 검토한 후 기존 레거시 시만텍 환경을 컴볼트 심파나 소프트웨어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LWG 컨설팅은 지난 12년 간 보험 조사에서 사용된 수 천 개의 고해상도 사진과 데이터를 보관해야 했고, 현재도 매주 약 1테라바이트의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추가로 100테라바이트의 스토리즈를 증설해야 했다.
레거시 시만텍 환경을 변경한 뒤 LWG는 모든 지역에 구축된 서버의 백업 공간을 92.6%까지 줄였는데 이는 경의적인 결과라고 평했다. 게다가 압축비를 79%까지 달성했으며, 전체 백업을 실행하는 데에 2시간 조차 소요되지 않았다. 애플리케이션 복구가 더 용이해졌으며, 익스체인지 2010 버전 복구를 통해 링크인 연락처와 RSS피드를 포함한 전체 메일과 개인 파일 복구도 가능해졌다.
LWG 컨설팅의 폴 슬레이거 IT 담당 이사는 “컴볼트 심파나 소프트웨어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우리의 15개 체크리스를 포함해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컴볼트는 TCO 절감뿐만 아니라, 백업을 중단하거나 다시 시작하는 것과 같은 상세한 사항까지도 구현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심지어 우리의 열악한 WAN을 통해서도 대형 데이터 관리가 가능했고 심파나 소프트웨어는 기능적인 면에서나 가격, 그리고 서비스 측면에서 모두 독보적인 선두 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