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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 “본격 소셜커머스 2.0 시대 연다”

‘세이클럽·피망’ 개발업체 아스트릭스 인수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6.01 08: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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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는 위치 기반 서비스인 ‘티켓몬스터 나우-가칭’를 발표했다.
[프라임경제]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31일 위치 기반 서비스인 ‘티켓몬스터 나우(NOW)-가칭’를 포함, ‘티켓몬스터 2.0 모바일 채널 강화 전략’과 함께 플랫폼 개발업체인 ‘아스트릭스’를 인수, 기술 역량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아스트릭스는 국내 유명 게임업체 네오위즈의 인기 커뮤니티 서비스인 ‘세이클럽’과 국내 3대 게임포털 중 하나인 ‘피망’의 개발 주역을 중심으로 설립된 업체다. 이에 국내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개발의 합류로, 소셜커머스 분야에서 다시 한번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몬스터 2.0 모바일 채널 강화 전략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필요한 쿠폰을 즉시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실시간 위치기반 서비스인 티켓몬스터 나우 제공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웹 최적화를 통해 한층 더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티켓몬스터 나우는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의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직접 쿠폰을 발행할 수 있게 해,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내 주변의 사용 가능한 쿠폰을 검색하고 구매가 가능하게 한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모바일 채널은 앞으로 소셜커머스 이용 경험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우리는 강력한 모바일 채널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아스트릭스 인수를 통해 우리의 모바일 전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강력한 마케팅 채널 티몬 2.0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