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수지 구설수 고백 “수많은 구설수 중 후덕수지가 가장 속상했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31 19:55:21

기사프린트

   
▲ 수지 구설수 고백.
[프라임경제] 수지 구설수 고백이 온라인에 화제다.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구설수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고백한 것.

수지 구설수 고백의 백미는 바로 ‘후덕수지’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후덕해도 아름답다”며 괜찮다는 반응.

수지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참석,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구설수들의 뒷이야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수지는 이 자리에서 “데뷔한 지 1년 밖에 안됐는데 나를 둘러싼 구설수가 너무 많다”고 전제한 뒤 “발연기 논란, 횡설수설 수상소감 논란, 생방송 말실수, 꽈당수지 등 창피한 이야기기들이 많았다”고 구설수 시리즈를 고백했다.

수지는 그러면서 “많은 구설수 중 가장 속상했던 건 '드림하이' 드라마 때 '후덕수지'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라며 “그때 가장 속상했다”고 강조했다.

수지 팬들은 그러나 “후덕수지여도 예쁘고 귀엽다” “지금은 다시 날씬해졌는데 스트레스 받지 마라” “미쓰에이 수지 최고” 등의 반응이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