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는 ‘스마트폰 활용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스마트폰과 관련된 직원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포스코는 포스코패밀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PIRI’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277건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답변에 대해 직원투표를 통해 재치있는 답변을 뽑았다.
‘나에게 스마트폰이란 ○○○이다’라는 제시문에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것은 ‘애인’(24%)으로 ‘노래도 불러주고, 영화도 같이 보고, 게임도 같이 하고… 아~ 씁쓸하구먼~’이라는 답변이 싱글 직원들의 공감을 샀다.
‘스마트폰이 참 좋을 때는, ○○○할 때!’라는 제시문에서는 ‘한시도 가만있지 않는 우리 아기 데리고 외식할 때’(35%)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을 부숴버리고 싶던 순간은, ○○○했던 순간!’에는 ‘급하게 문자 보내야 하는데, 손가락이 굵어 클릭 한 번에 자음 3개가 동시에 화면에 표시되었던 순간’이 37%로 압도적인 표를 얻었다.
한편,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포스코 직원들이 추천하는 앱 Top5’ 이벤트에서는 1위에 ‘카카오톡’, 2위는 ‘T-Map’, 3위는 ‘증권통’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