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전국 바닷가 일제 정화운동은 인천 역무선부두에서 해안가 일대 방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한편, 122구조대와 민간 잠수사 합동으로 연안부두 인천수협 앞에서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수중 침적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또한, 해경 방제정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청소선을 동원하여 연안부두 일대 해상에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천관내 정유사, 조선소 등 10개 임해시설과 해경 파․출장소 주변 해안가도 자율적으로 청소를 실시하여 이날, 총 12톤의 폐기물을 수거하여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 25일 새봄맞이 대청소운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15톤을 수거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하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