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타이타늄․특수합금부품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경구, 이하 타이타늄센터)가 미래형 생체부품소재산업육성사업을 본격 지원한다.
2011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신규과제로 최종 선정된 ‘미래형 생체부품소재산업 육성사업’은 전남대(주관기관, 총괄책임자 박상원 교수)와 광주테크노파크(참여기관)가 향후 3년 동안 총사업비 33.3억원을 지식경제부와 광주시로부터 지원 받아 시행할 예정이다.
이로인해 광주테크노파크는 광주지역 생체부품소재 관련기업의 제품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연계지원 체계를 구축, 고부가가치산업인 생체부품소재와 관련한 지역연고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주력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 타이타늄센터 내부 전경. |
타이타늄센터 이경구 센터장은 “광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주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의료용 부품소재 관련 40여개 기업들이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동국 원장은 “이번 생체부품소재산업 추진으로 지역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광주시에서 추진중인 치과클러스터 육성사업과 연계시 광주시의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생체의료용 부품소재관련 제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원하는 광주지역 관련기업체들은 2011년 7월 이후에는 광주테크노파크 타이타늄센터(062-602-7921)로 문의 및 지원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