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진)은 31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2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011년 4월말 현재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2,196건(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1,477건(149억원)대비 발생건수가 48.6%로 증가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다양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신종사례 소개, 예방방법 및 유의사항, 그리고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전남지방우정청 김성진 청장은 “현재 광주․전남권 전 우체국에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다방면에 걸쳐 실시하고 있지만 특히 취약계층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