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은 오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하절기 3개월 동안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쿨비즈(Cool-Biz)’ 근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녹색경영 선도 기업에 걸맞게 지난 2008년 6월부터 에너지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과 업무 효율 증진을 목적으로 ‘쿨비즈’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캐빈승무원 및 공항 서비스직원 등 고객 접점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제외한 국내외 전 임직원이 대상이다.
일본지역은 현지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절전운동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이미 지난 23일부터 시행 후 9월30일까지 지속할 계획이며 이외 해외 지역도 특성에 맞춰 기간을 조절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