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쌍방울트라이그룹, 이재룡-유호정 부부 광고모델 선정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5.31 16:10:5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쌍방울트라이그룹(대표 최제성) ‘트라이’가 이재룡, 유호정 부부를 새로운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특히 관련업계 처음으로 스타부부모델과 계약을 체결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라이’의 새로운 광고모델 이재룡-유호정 부부.
쌍방울트라이그룹 관계자는 “16년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부부의 모습이 ‘패밀리 이너웨어(family innerwear)’를 표방하는 트라이의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는 이유로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여름시즌을 겨냥해 트라이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쿨맥스(COOL MAX)’ 소재 언더웨어 트라이의 시리즈 광고는 부부 혹은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을 더욱 깊어지게 할 특별한 필수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틱한 내용과 귀에 익은 CM송으로 당대의 최고 히트광고였던 트라이는 1992년 원조 터프가이 배우 이덕화와 2003년 최고의 섹시스타 이효리, 권상우에 이어 올해 이재룡, 유호정 두 부부가 트라이의 세 번째 모델로서 어떤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쌍방울트라이그룹은 올해 마케팅 강화와 함께 유통망 확대에 주력, ‘오렌지샵’은 하반기까지 40~50개점 신규개설로 총 340여개 점까지 늘리고, ‘앤스타일샵’은 30여개 점에서 50여개 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쌍방울트라이그룹 최제성 대표이사는 “올해는 스타 마케팅을 통한 당사 제품의 적극적 홍보로 매출 상승 기대와 함께 당사의 전문점인 오렌지샵 및 앤스타일샵의 유통망 확대에 주력해 올 영업목표인 매출 1450억원과 영업이익 12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라이 ‘쿨맥스(COOL MAX)’ 시리즈 제품은 ‘트라이 오렌지샵’ 및 전국 트라이 취급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