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 인재 고용서비스 회사인 제니엘은 작년 유통·물류 박람회에 이어 '2011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2011 광명시 취업박람회'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의회, 광명상공회의소, 광명SK테크노파크가 후원하며, 제니엘이 진행을 맡았다. 오는 6월3일부터 광명 SK테크노파크 2층 광장에서 채용관을 비롯해 직업체험관, 이력서 컨설팅관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SK건설은 행사장소와 2000만원 상당의 현물협찬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테크노파크 입주 기업, 광명시 우수기업, 수도권 우수기업 등이 참여하며, 채용관에는 우수기업들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들이 직접 만나 기업정보 및 현장 면접 진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컨설팅을 도입해 컨설턴트의 일대 일 컨설팅 진행, 개인별 맞춤 진로·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이 계획돼 있다.
제니엘 관계자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와 업계의 만남을 통해 관련 직업들을 소개해주고, 60개사를 참여 시켜 25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 기대했다.
제니엘 박인주 회장은 "이번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통해서 구직자들의 근로 욕구 상승을 기대하며, 취업을 앞둔 각양각층의 구직자들이 폭넓은 경험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사무국 홈페이지 http://gm.Intoin.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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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제니엘이 진행한 유통물류 박람회 전경 사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