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복합문화쇼핑몰 가든파이브는 오는 6월3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다른 장르의 음악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하늘樂’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복합문화쇼핑몰 가든파이브를 무대로 펼쳐지는 문화숲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H공사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오는 6월 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5개월 동안 매월 1.3주 금,토요일 마다 락, 재즈 등 다른 장르의 음악 밴드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은 락 밴드 국카스텐(Guckkasten)과 더핀(The Finnn)이 선을 보이며, 콘서트 기간 동안 크라잉넛, 갤럭시 익스프레스, 텔레파시 등의 락 밴드부터 웅산밴드와 같은 재즈밴드까지 약 25개의 다양한 팀을 만나 볼 수 있다.
공연 중에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깜짝 프로포즈 코너도 마련된다. 선정된 커플은 매 공연마다 콘서트 무대에서 공개 프로포즈 할 수 있도록 밴드가 도와주고, 가든파이브 입주상인들이 이들을 위해 커플링 등의 쥬얼리, 케익, 꽃다발 등을 선물해 줄 예정이다.
콘서트가 열리는 가든파이브 옥상정원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곳으로, 그동안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11층 높이에 위치해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과 함께 최대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잔디 정원으로 조성됐다.
'하늘樂’ 콘서트는 따로 티켓이나 좌석이 필요 없는 무료 공연으로, 자세한 일정은 문화숲프로젝트 홈페이지(www.g5cultur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