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BS뉴스의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됐다.
지난 27일 공개된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용 SBS뉴스 앱은, 주요 뉴스와 실시간 속보 등 빠르고 정확한 SBS뉴스를 보는 데 최적화돼 눈길을 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 SBS뉴스 앱은 <SBS 8 뉴스>, <아침종합뉴스>, <스포츠뉴스>, <나이트라인> 등 뉴스프로그램 및 <현장 21>, <SBS스페셜> 등 인기 시사 프로그램의 ‘다시보기’와 기자들의 취재현장 뒷이야기를 심도있게 담아낸 ‘취재파일’ 및 ‘영상토크’, 화제의 영상을 한데 모아 한 눈에 파악 가능하게 한 ‘생생영상’ 등 기존 스마트폰 SBS뉴스 앱의 인기 콘텐츠가 빠짐없이 구현됐다. 그리고, 시청자 참여 영상코너 ‘생생포착’과 ‘제보하기’ 기능 및 모든 SBS뉴스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생방송(On-Air) 기능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이렇듯 기능적인 면에서 뿐 아니라,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잡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 태블릿PC 앱의 특징을 최대한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 등 감각적인 디자인도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아이패드 SBS뉴스 앱은 아이패드 이용자들의 SNS 활용도를 고려해 SBS뉴스를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국내외 주요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또한, SBS뉴스를 만드는 현장 기자들과도 SNS를 통해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
아이패드용 SBS뉴스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갤럭시탭용 SBS뉴스 앱은 갤러시탭10.1 출시에 맞춰 오픈하기 위해 개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