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그린랜드, 현충일 연휴 유공자 ‘대형 할인’

단오맞아 창포탕 운영…“지친 심신 달래고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해”

[프라임경제] 퇴촌 스파그린랜드(대표 최재원)는 호국보훈의 달이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고개를 드는 6월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퇴촌스파그린랜드는 현충일을 맞아 6월4일부터 6일까지 유공자 할인을 실시한다.

스파그린랜드는 현충일이자 전통 명절인 단옷날인 6월6일을 맞아 6월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동안 국가유공자 또는 유가족, 현직 군인, 경찰에게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스파 요금의 50%를 할인해준다(증명서나 신분증 지참 필수).

또 선조들이 고운 머릿결을 위해 단옷날 즐기던 창포탕도 운영한다. 6월 한 달 간 운영되는 창포탕은 머리카락에 윤기가 더해지고 쉽게 빠지지 않는다고 대대로 전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은은한 향기와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줘 모발 건강에는 그만이다.

스파그린랜드 최재원 대표는 “국가 안위를 위해 몸 바쳤고 지금도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더위에 지친 심신도 달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