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BMW에 신차용 타이어(Original Equipment: OE)를 공급하게 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벤투스 프라임2(Ventus Prime2)’는 유럽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개발한 초고성능(UHP)타이어로, 깜찍한 디자인과 탁월한 운전성능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MINI)에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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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 | ||
BMW가 요구하는 높은 성능을 만족시킨 한국타이어는 195/55 R 16 V 규격 초고성능타이어를 미니 쿠퍼S(MINI Cooper S)에 우선 공급하며, 향후 유럽에서 생산되는 미니 원(MINI One), 쿠퍼(Cooper), 쿠퍼D(Cooper D) 모델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글로벌 OE 부문장 우병일 상무는 “스포티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 그리고 엄격한 기술 표준으로 유명한 BMW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타이어는 BMW가 지향하는 완벽, 그리고 혁신에 대한 도전을 함께하며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 출시된 벤투스 프라임2는 한국타이어만의 ‘그립-텍(Grip-Tech)’, ‘콰이어트 라이드(Quiet Ride)’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구현하였다. 뿐만 아니라 조정 안정성은 물론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 그리고 회전저항의 특성을 향상시켜 BMW 미니만의 민첩한 주행 성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