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자원투자개발(주)은 주정호 대표이사가 지난 26~27일 양일간 실시한 한국자원투자개발㈜의 일반공모에 참여하여 158만7000주(4.81%)를 추가로 취득하여 총 225만4000주(6.83%)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자원투자개발(주)은 지난 25일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9억9000만원 규모의 소액일반공모 유상증자를 26~27일 실시한다고 공시하였으며 양일간의 청약을 거쳐 모집금액 전액을 모집하는데 성공했다.
대표이사의 유상증자 참여는 회사 입장에서는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고 대표이사 입장에서는 경영권 지분을 늘려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자원투자개발㈜는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자원개발 사업부문 등에서 실적이 호전되면서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60% 늘어난 27억6000만원을, 영업이익은 2억5000만원을 기록하면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한국자원투자개발㈜는 금년 3월에 페루 법인과 협약을 체결하고 페루 몰리브덴 광산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몽골 희토류 광산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여 희토류 자원개발에도 진출하는 등 활발한 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