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6월1일자로 한국필립모리스㈜의 신임 사장에 정일우 전(前) PMI 남아시아, 홍콩, 대만 및 인도차이나 담당 사장을 선임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정일우 신임 사장. |
2007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및 인도차이나 사장으로 임명돼 근무했으며, 한국필립모리스㈜ 사장 취임 직전까지 남아시아, 홍콩, 대만 및 인도차이나 사장을 역임하면서 신규 사업 개발에 주력해왔다.
정 신임 사장은 “신공장 준공 등 회사에 중요한 시기에 모국의 현지법인으로 돌아오게 돼 기쁘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PMI에서도 비중이 커지는 시장인 우리나라의 고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