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는 기업고객들의 IT인프라 강화를 위해 IaaS기반의 통합관리 서비스 ‘클라우드 N’을 출시했다. |
클라우드 컴퓨팅은 IT환경에 필요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자원을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빌려쓰고 사용한 만큼의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로 기업시장에서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이에 LG U+는 신규 및 기존 서비스 이전 컨설팅을 바탕으로 가상화 인프라와 통합운영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차세대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라우드 N 서비스를 선보인다.
클라우드 N은 기존의 가상화 서비스에 통합운영관리 시스템을 도입, 기업고객에 최적화된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IT 인프라 자원을 필요한 만큼 언제든지 유동적으로 조절해 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특히 도입부터 구축, 운영, 보안까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기업고객의 기존 IT자원들을 활용,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구축을 지원토록 했다.
또 리소스 할당을 비롯해 플랫폼의 제어, 관제의 모든 프로토콜 및 사용량 통계 및 모니터링 데이터등을 표준화된 XML을 사용, 극대화된 이기종 시스템 및 다양한 파트너와 상호 호환성과 확장성을 보장해 진정한 의미의 오픈 플랫폼을 구현시켰다.
클라우드 N은 통합운영관리 서비스의 가상 머신을 통해 고객이 서버를 실제 구축하고 서비스 운영에 투입하는 시간을 기존 1일~2일에서 1분 내외로 대폭 단축시켜 기업고객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는 클라우드 N 서비스의 경우 2000개 이상의 가상머신 및 풀 스냅샷을 1분 이내로 동시에 생성해 IT 인프라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웹방식의 통합 GUI, API를 제공해 웹 브라우징이 가능한 스마트폰과 PC, 태블릿PC 등 모든 기기에서도 통합운영관리시스템에 접속이 가능해 고객의 이용편의성과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웹기반의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보안기능, 재해복구 서비스 등 통합운영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현했다.
이외에도 IT인프라를 지역별, 서비스별 시스템으로 자유롭게 구성하고 운영·관리하는 통합운영관리 서비스이기 때문에 기업고객들의 실제 시스템 운영관리환경에 최적화돼 있을 뿐 아니라 기존 고객 시스템과 클라우드 시스템과의 통합운영도 가능하다.
특히 LG U+는 방학, 이벤트 등 분기별에 따라 IT인프라 유연한 확장이 필요한 교육, 쇼핑, 포털 업종, 그리고 정보보안과 신속한 개발환경이 필요한 R&D, 솔루션, 게임 업종의 고객들께 빠르고 안정적인 IT인프라와 통합운영관리환경을 제공해 준다.
고현진 BS본부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비스의 양적 확장 보다는 IT인프라를 자유롭게 구성하고 운영, 관리하는 기술의 확보가 중요하다”며 “클라우드 N은 가상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통합 운영관리 서비스로서 기업의 IT자원 효율화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U+는 통합운영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내년까지 분산처리, CDN 등 다양한 솔루션과 결합한 PaaS 서비스를 출시하고, 향후 초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