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문화체육관광부가 스타 앱 개발자 육성에 적극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오는 7월 9일 부산을 시작으로 제2의 앵그리 버드를 찾는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 ‘슈퍼 앱 코리아’를 개최한다.
스타 앱 개발자를 육성하고 세계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앱 개발 과정이 온게임넷 채널을 통해 텔레비전에서 방영되어 앱 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앱 개발 전문가들이 대회 지원자들의 멘토가 되어 앱 개발과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며, 우승 팀에게는 해외 모바일 어워드 출전 혜택이 부여되는 등 기존의 앱 개발 대회와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슈퍼 앱 코리아’는 앱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부산, 광주, 서울에 걸친 3번의 지역 예선과 2번의 본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3개 팀을 선출, 결승전에서 최고의 ‘슈퍼 앱’을 뽑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앱센터운동본부 주관, (주) 시제이 엔터테인먼트(CJ E&M)가 제작하는 이번 대회는 ‘슈퍼 앱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SuperAppK.com)를 통해 오는 6월 20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