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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시장 등 군산 대표 상권의 부활 하다

양키시장 등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에 따른 부푼 희망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5.31 1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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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군산시 원도심과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상권 활성화구역 지정’이라는 결실을 거두면서 중앙동(신영시장, 양키시장, 공설시장, 평화․영동상가) 상권 주변거리 곳곳에 경축 현수막이 게첨되는 등 상권 활성화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은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을 연계․개발하는 사업으로써, 금년에는 경영개선 사업으로 5억원이 지원되며, ‘12~14년도까지는 국비 100억원이 지원되는 기반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상권활성화 사업 지정 구역인 공설시장, 신영시장, 양키시장, 평화․영동상가는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군산을 대표하는 상권이었으나 신개발지역으로의 인구, 상권, 공공기관 등이 빠져나감에 따라 활력이 떨어지고 침체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에 중앙동 지역 상인들은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인한 공동마케팅, 빈점포 활용, 상권홍보, 고객접근성 향상 및 경영․환경개선 사업과 노후기반시설 정비 등이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상권 중심지역인 양키시장과 평화․영동상가, 신영시장과 공설시장으로 이어지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가뭄에 단비 내리듯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