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차티스, 26년 경력 스티븐 바넷 사장 선임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5.31 11:07:1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차티스는 6월1일자로 스티븐 바넷 사장을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티븐 바넷 신임사장은 손해보험업계 26년 경력 베테랑으로, 아시아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바넷 신임사장은 특종보험·배상책임보험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국 및 동남아시아 14개 국가 관리직 업무를 수행했다.

영국 국적의 바넷 신임사장은 차티스에 입사하기 전까지 로이즈 보험 중개사에서 경력을 다졌다. 이후 1992년에는 AIG 특종보험부문 언더라이터로 입사했다. 또한 생산물 배상책임·해외 유전·가스전 리스크를 담당하는 수석 언더라이터직을 역임했다

2003년에는 태국에 위치한 차티스 자회사 뉴햄프셔 사장으로 임명됐다. 아울러 태국 차티스와 유니버셜 보험 중개사 비상임 이사회 회장직도 수행했다.

스티븐 바넷 신임사장은 “한국 차티스는 전세계 차티스 조직 내에서 8번째로 큰 사업규모를 가진 나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차티스가 지난 57년간 변함없이 한국시장에 헌신을 다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한국 고객의 다양한 보험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보험상품과 리스크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