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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나눔재단, 한국사회공헌대상 수상

노현승 기자 기자  2011.05.31 09: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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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 나눔재단이 31일 제7회 한국사회공헌대상(CSR Korea Award)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 외환은행 나눔재단은 한국언론인포럼이 올해 최초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평가해 선정하는 '2011 사회적 책임을 다한 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국사회공헌대상은 한국언론인포럼이 기업 및 각종기관·단체 등의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해 2005년에 처음 제정한 시상제도다. 외환은행 나눔재단은 2006년 제2회와 2010년 제6회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국제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외환은행 나눔재단 권택명 이사는 "국내외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과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잘 하라나는 채찍으로 알고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 나눔재단은 국내 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2005년 12월에 설립된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자선공익재단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다문화가정·이주민근로자·새터민 등의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사업과 국제구호공헌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