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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스토커 입건…집 찾아가 “만나달라” 문자…“무섭다” 호소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31 09: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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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영 스토커 입건.
[프라임경제] 공지영 스토커 입건이 화제다. 공지영 작가의 스토커였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충격이다”는 반응. 자신을 둘러싼 스토커와 관련, 공지영은 앞서 “무섭다”고 호소한 바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30일 “작가 공지영을 스토킹한 혐의로 서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공지영의 집에 찾아가 “만나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다.

공지영은 이와 관련 자신의 트위터에 “스토커가 집앞에 찾아와 화분도 두고 가고, 조만간 찾아뵙겠다고 한다”면서 “무섭다”고 스토커에 따른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공지영 작가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고등어’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대한민국의 386 세대 소설가이다.

사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