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은 6월1일부터 대만 에바(EVA)항공과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과 에바항공은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각각 일주일에 9편과 7편을 운항(정기편 기준)하고 있으며, 이번 양사의 공동운항으로 인천-타이베이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주16회 스케줄로 예전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져 보다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양사는 탑승객 편의 증대를 위해 마일리지 프로그램 공유 및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며,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총 23개 항공사, 18개 국가, 237개 노선, 주 2105회 운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