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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이번엔 원피스…'튜닉 원피스' 9800원

2일부터 15일까지 원피스 최대 40% 할인 판매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5.31 08: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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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마트(사장 노병용)가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84개점에서'원피스 대전'을 통해 다양한 원피스를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올해 원피스 트렌드는 기존에 비치 웨어로만 즐기던 '튜닉 원피스'가 일상 생활에서도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9800원에 준비했다.

   
롯데마트(사장 노병용)가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84개점에서'원피스 대전'을 통해 다양한 원피스를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그밖에도 '비치 원피스'를 2만9000원에 판매하며, 냉감 소재인 폴리에스터로 제작해 청량감을 더한 '쿨 원피스'를 6800원에 판매하는 등 비슷한 품질의 원피스와 비교해 최대 40% 가량 저렴한 수준에 선보인다.

한편, 튜닉 원피스는 가슴 부분은 셔링 밴드로 강조하는 반면, 허리 밑 부분은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몸매 결점을 커버해 주는 스타일이다. 하나만 입을 경우 튜브 탑 형태의 비치 웨어로, 카디건이나 재킷을 걸치면 일상복으로 연출이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아동복 전문 브랜드인 '모노블랙'과 6개월전부터 공동으로 기획한 모녀 원피스도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최근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패밀리룩이 새로운 커플룩의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것을 반영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입을 수 있는 13여 종의 '모녀 원피스'를 기획했다.

가격은 '아동용 원피스'를 9800원에, '성인용 원피스'를 1만4800원에 판매하며, 이는 정상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