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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상큼한 유자흑초 초고추장’ 출시

깔끔한 맛으로 해산물·무침요리에도 잘 어울려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5.30 21: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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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30일 상큼한 유자와 흑초로 맛을 낸 ‘상큼한 유자흑초 초고추장’을 출시했다.

   
오뚜기 '상큼한 유자흑초 초고추장'.
이번 신제품은 고흥 유자과즙과 현미로 만든 흑초, 발효식초, 고추장, 마늘 등 양질의 재료가 어우러진 전통 양념이다. 유자의 상큼함과 흑초의 깔끔한 맛이 초고추장과 어우러져 음식의 맛을 더해주고 입맛을 돋궈준다.

유자과즙이 생선회, 미역, 골뱅이 등 해산물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아줘 해산물의 양념장으로 좋고, 냉면, 쫄면 등 비빔장이나 미나리, 도라지 등 무침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몸에 좋은 흑초와 유자를 사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초고추장 시장은 지난해 기준 400억 규모로, 오뚜기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해찬들, 대상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