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진)은 저소득층에게 기본이율의 2배를 주는 ‘우체국 더불어 자유적금’을 5월 3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근로빈곤층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과 저 신용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우체국 새봄자유적금’에 이어 서민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세번째 금융상품이다.
‘우체국 더불어자유적금’은 기본이율의 2배 이율을 주기 때문에 저소득층이 적은 돈으로 목돈을 마련하는데 좋다. 기본이율이 연 3%라면 특별우대이율도 연 3%가 추가돼 총 연 6%의 이율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가계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인 저소득층이 세대별로 1명(1계좌)에 한해 최대 900만원가지 가입할 수 있으며, 2012년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우체국예금 신상품에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금융홈페이지(www.epostbank.kr), 또는 우체국금융콜센터(1588-1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