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1일 오전 11시 공군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평가단에서 서류와 현장 확인평가를 병행 실시했으며, 주요 평가지표로는 사업계획타당성, 참여자모집․교육, 목표달성도, 지자체 노력도 등 11개 항목에 대해 깊이 있는 평가를 진행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노인일자리 사업수행기관으로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굿모닝동구클린사업’(공익형), ‘광주공원노인복지관 노노캐어사업’(복지형),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고, ‘조선대학노인복지센터 녹색자연愛해설가 사업’과 ‘광산시니어클럽 엄마사랑 손맛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04년 노인일자리사업 시행 이래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에도 38개 사업수행기관에서 126개 노인일자리 우량사업에 84억을 투입 5,7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안정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사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