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지원 비밀 선행. |
은지원은 팬클럽을 통해 큰 금액을 후원하는 몰래 선행을 하다 결국 세상에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방송가에 따르면 인기 예능 ‘1박2일’ 및 혼성그룹 클로버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은지원은 지난달 7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각종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자신의 팬인 변혜정씨를 위해 비밀 선행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내용인 즉, 당시 방송이 나간 뒤 은지원 팬사이트에서는 5월 말까지 팬들을 중심으로 자체 모금 활동이 진행됐는데, 누군가 실명을 거론하지 않고 모금액보다 더 큰 ‘거액’을 변혜정씨에게 입금했는데 결국 수소문 끝에 그 숨은 후원자가 은지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은지원은 팬사이트에서 모금활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단순히 ‘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변씨를 몰래 지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정이 이렇자 은지원의 소속사도 후속곡 ‘ICE트림’ 수익 일부를 변혜정씨에게 전달한다는 방침.
이에 누리꾼들은 “자신의 팬을 위해 거액을 내놓다니 정말 대단하다” “은지원, 정말 다시 보게 됐다” “스캔들이나 만드는 다른 연예인들은 은지원을 보고 좀 배워라” 등의 반응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