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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아동복지시설 찾아 의료봉사활동 지원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 일환·서울대학병원 의료진 동참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5.30 14: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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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지난 29일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좋은집을 방문해 서울대학병원 의료진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롯데리아 직원들은 서울대학병원 의료진과 함께 어린이들의 건강 검진을 실시했다. 또 미리 준비한 물품과 햄버거를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는 등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롯데리아는 지난 2008년부터 연 4회씩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의료봉사활동은 롯데리아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의료 환경이 열악한 전국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검진, 물품 및 햄버거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리아가 지난 29일 서울대학병원 의료진과 함께 아동복지시설 좋은집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지난 2008년 서울대어린이병원과 협약을 맺고 희귀난치성 환아 6명에게 수술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희귀난치병 만성신부전증 환아에게 수술치 1000만원을 지원해, 현재까지 총 7명의 어린이에게 사랑을 전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자그마한 마음을 담아 시작한 봉사활동이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13회째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