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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철 스크랩 재활용 앞장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5.30 12: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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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 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12일간) 각 공장 및 주택단지에서‘철 스크랩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고철가격 급등에 따른 원료비가 증가되는 현실에서 방치되고 있던 1951톤의 스크랩을 모아 쓸모있는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스크랩 구매비용 절감효과와 주변 환경이 깨끗해지는 효과를 얻었다.

철 스크랩은 지난해 12월 톤당 42만원에서 2011년 4월 기준 58만원을 상회하고 있다.

한편, 광양제철소 노경협의회는 지난달 22일 직원과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직원과 함께’ 실천운동에 들어갔다.

'직원과 함께' 운동은 안전재해·설비고장·품질사고 등 3제로화와 5가지 테마(원가절감, 지식생산성 향상, 외주파트너사와 동반성장, 윤리준수·정보보호 등)를 실천하는 운동이다.